브랜드 가이드

메종 마르지엘라 브랜드 가이드

최종 수정 2026년 8월 4일

옷 안쪽의 숫자 라벨이 라인을 나타낸다는 점만 알아도 중고 거래에서 헷갈릴 일이 줄어듭니다. 넘버링 체계와 대표 품목을 정리했습니다.

메종 마르지엘라라는 브랜드

메종 마르지엘라는 1988년 파리에서 시작했습니다. 옷의 안과 밖을 뒤집거나 만드는 과정을 그대로 드러내는 방식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브랜드 이름을 크게 넣지 않는 것도 특징입니다. 대신 흰 라벨을 네 귀퉁이만 실로 고정해 붙이고, 그 실밥이 밖에서 보입니다. 라벨을 떼어 낼 수 있게 한 것이 원래 의도입니다.

넘버링 라벨 — 숫자가 라인이다

안쪽 라벨에는 0부터 23까지의 숫자가 적혀 있고, 그중 하나에 동그라미가 쳐져 있습니다. 그 숫자가 이 제품이 속한 라인입니다.

중고 거래에서 "몇 번 라인인가"를 묻는 이유가 여기에 있습니다. 같은 브랜드여도 라인에 따라 성격과 가격대가 크게 다릅니다.

  • 0 — 손으로 만든 아틀리에 라인.
  • 1 — 여성 컬렉션.
  • 4 — 여성 워드로브.
  • 10 — 남성 컬렉션.
  • 11 — 액세서리.
  • 14 — 남성 워드로브.
  • 22 — 신발.
  • MM6 — 별도로 운영되는 라인. 라벨 표기가 다릅니다.

대표 품목

  • 타비 — 발가락이 둘로 갈라진 신발. 부츠와 발레리나, 스니커즈 형태가 있습니다.
  • 저먼 트레이너 — 독일 군용 실내화에서 온 단순한 스니커즈.
  • 레플리카 — 과거의 옷을 다시 만든 계열. 안쪽에 출처를 적은 종이가 붙습니다.
  • 글램 슬램 — 굵게 누빈 가방.
  • 5AC — 각이 있는 가죽 가방.
  • 인비저블 라벨 니트 — 흰 라벨의 실밥이 밖에서 보이는 구성.

중고로 볼 때 확인할 곳

  • 넘버링 라벨 — 숫자와 동그라미 위치를 사진으로 확인합니다. 라인이 곧 시세입니다.
  • 흰 라벨 실밥 — 네 귀퉁이 실이 온전한지 봅니다. 떨어져 나간 경우가 있습니다.
  • 타비 발가락 — 갈라진 부분의 가죽이 접혀 갈라졌는지 확인합니다.
  • 밑창 — 저먼 트레이너는 밑창 마모가 상태를 좌우합니다.
  • 실측 — 옷은 총장·어깨·가슴·소매를 숫자로 받습니다.
  • 가죽 — 5AC 등 각진 가방은 모서리 마모를 봅니다.

스타일로 볼 때

로고가 드러나지 않아 옷차림에서 조용한 편입니다. 대신 타비처럼 형태 자체가 눈에 띄는 품목이 있어, 그것 하나로 인상이 정해집니다.

레플리카 라인은 과거의 옷을 옮겨 온 것이라 실루엣이 지금 유행과 다를 수 있습니다.

자주 묻는 질문

라벨의 숫자는 무슨 뜻인가요?

제품이 속한 라인을 나타냅니다. 동그라미가 쳐진 숫자를 보면 됩니다.

흰 라벨을 떼어도 되나요?

떼어 낼 수 있게 만들어졌습니다. 다만 중고 거래에서는 온전한 쪽이 선호됩니다.

타비는 발이 불편하지 않나요?

착용감이 갈립니다. 발볼과 발등 높이에 따라 다르므로 실측을 확인하세요.

MM6는 같은 브랜드인가요?

같은 곳에서 나온 별도 라인입니다. 라벨 표기와 가격대가 다릅니다.

레플리카 라인은 무엇인가요?

과거의 옷을 다시 만든 계열입니다. 안쪽에 원래 옷의 출처를 적은 종이가 붙습니다.